친구의 추천으로 봄티비에서 샘플 신청을 했고,
양가부모님의 만장일치로 턱시도&드레스 청첩장을 신청하게되었습니다.
겉면 질도 좋아보이고, 색감도 촌스러운 색이 아닌 파스텔을 조화롭게 이룬, 단순하면서도 단순하지않은 그런 청첩장이 참 이뻤습니다.
그런데 청첩장은 너무 마음에 드는데, 뭔가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네요,
봄티비 측에서 실수로 절반이 불량인 봉투를 보내주셨고요.. 퀵으로 주말 제외하고 다음날 받긴 받았는데..
잘못이 명백함에도 불구하고 마치 우리의 요청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퀵으로 보내줬다는 말에 참 실망을했습니다.
주말에 시골집 가시는 어머님께 청첩장을 보내드리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각각 우편으로 보내야하는 이 상황에
그냥 전체적으로 화가 나네요.
만약 저희쪽 실수로 변경 요청을 하는 상황 이였더라도, 그렇게 관대하게 해결 해주셨을지가 의문입니다.
여튼 청첩장은 참 맘에 듭니다.
(2015-08-11 / 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