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청첩장을 준비하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은 아니었어요.
여러 업체 들어가서 가격, 스타일 비교해보고 샘플들 받아보고
맘에 드는 것을 고르는 것도 제 맘대로 하는 게 아니라 예랑은 물론
양가 어른들의 의견도 반영해야 했으니까요. 저는 봄**카드가
제일 이뻤어요. 뚜렷한 느낌과 안에 속지의 디자인이 세련된 느낌
이었고 다행히 양가 어른도 동일한 의견으로 선정해 주셨어요.
2. 디자인을 고르고 나니 이젠 진행하면 얼른 끝나겠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9월 예식인데 6월에 준비하니 너무 빨리 진행하나 싶었어요.
문구 입력하고 예식장 주소, 예식날짜 등 입력하고 입금하고...
아... 벌써 청첩장 다했네.
그러고 나서 초안을 확인했는데 생각보다 조정이 필요하다 싶었죠.
3. 초안 수정은 좀 까다롭게 오랜시간동안 진행된 편이었어요.
일단 제가 만족해야 양가 어른들께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꼼꼼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봄**카드에서 많이
도와주셨어요. 또한 좋은 아이디어를 제시해주시기도 하고..
차라리 미리 여유있게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좀더 고민을 많이 하면서 할 수 있어서 전 좋았어요.
그러고 나서 양가 어른께 확인하고 나서 최종 시안을 보냈을 때
어우~~~ 진짜 후련했어요!! 마침내 해냈구나 ~~~
4. 그러고 드디어 최종 물건을 받았습니다.
상자 안에 있던 내용물 구성에 보면
"뇌물" 이란 표현이 이러한 시국이라 그런 지는 몰라도 너무 귀여운 것 같았어요ㅋㅋ.
이 상자는 워낙 많은 수의 청첩장과 봉투 등 여러 가지 구성으로
여자 혼자 들기에는... 생각보다 엄청 무거웠어요. 어후~
청첩장이 꽂혀있는 액자도 들어있었어요.
선물로 주셨어요. 다행히 청첩장 느낌이 액자랑 잘 어울리는 느낌이
들어서 신혼집 탁자 위에 올려놓고.. 결혼식때의 설레임을
항상 가지고 있으려구요.
청첩장과 봉투 스티커, 그리고 식권
거기에 땡큐 카드까지... 선물받은 느낌이더라구요.
참 상콤한 기분이었어요.
이제 잘 접어서 손님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나눠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