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첩장 샘플을 다 받아보고
최종 선택을 봄카드로 했는데 역시 받아보니 표지 표면의 금박 느낌이 너무 고급스러웠고 같이 오는 다양한 구성품 (향수와 스티커 식권 등)이 너무 알차다! 특히 종이향수는 살짝 한번만 뿌려서 모든 청첩장에 살짝 스미도록 했는데 받는 분들이 좋은 냄새가 난다고 킁킁거리심 ㅋㅋㅋ
심지어 미대나온 친구는 직접 청첩장을 그렸는데 자기것버다 훨씬 이쁘자고 어디에서 했냐고 계속 물어봐서 뿌듯! 봉투도 흰색보다 약간 색감있는 핑크를 썼더니 더 기억해주시는 것 같다. 결혼 준비중이 제일 후회없는 선택이었던 봄카드
(2018-11-15 / 강주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