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카드, 애코백, 액자, 청첩장향수, 뇌물이라며 보내주신 청첩장 6개랑,
4만원 상품권까지 너무너무 많이 담아주셔서..몸둘바를..ㅠ
너무 기쁜맘에 현관에서 바로 박스개봉하고 전부 꺼내놓고 ..
잉크번짐 뭐 이런거 문제 없었고. 재단역시 칼재단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종이도 빳빳하게 두깨감이 있어서 고급져요!
헬스장에서 피디받고 런닝하고... 집에 기어들어가서..
뜯어서 보고 정리는 내일하자 할랬는데..
너무 맘에들고..이쁘고... 선물로주신 향수도 빨리 종이에 뿌려보고 싶고...
그래서 예랑이랑 둘이서 후다닥 분류해서 봉투에 넣고
저희는 신부쪽 300장 신랑쪽 250장 총 550장 맞췄어요
가격도 너무너무 저렴하게~ 청첩장 봉투 작업하면서...스스로 참 잘했따...했을정도예요^^
향수 팡팡 뿌려서 ~ 종이에 향기가 베이는 중입니다~
곧 시댁으로~ 친정으로 ~ 배달가야겠어요^0^
예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9-03-06 / 강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