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청첩이 왔다~
4월과 5월에는 바쁠것같아서 미리할 수 있는것들은 3월중에 끝내려고했는데
어쩜이렇게 착착착 진행이 되어가는지;;;;;
연두색의 싱그러움이 좋아서 봄티비에서 디자인을 결정하고
시안을 받았는데;;;
아니....이런.....
샘플에는 날짜가 2자리수들이라서 적당히 길이감이 있어서 예뻤지만
난........1자리 1자리;;;;;
너무 짧아서 태가 안나는거다;;;
더군다나 다다닥 붙어있다보니 글씨가 겹치는 사태까지;;;;
그래도 뭐......본판이 예쁘니까 어떻게든 살려보고 싶었다...
그래서 거진 몇년만에 포토샵을 열고 줄도 좀 띄워보고
날짜와 글을 구분하고 싶어서 색도 넣고 여러가지를 해서
디자이너인 친구에게 보내주니 얼추 깔끔한데 연도 크기좀 줄이지??
해서 오키!!!!하고 내가 수정한 파일을 첨부해서 수정요청을 보냈다..
디자이너님께서 색도 상큼한 색으로 골라서 넣어주시고 해서 완성된 청첩!!!
화요일에 신청해서 수요일에 시안을 올려주시고 목요일에 최종선택해서 제작에 들어갔는데
아니!!!토요일에 도착!!!!!정말 신기방기....^^
엄마가 액자를 완전 부러워하시면서 정말 좋다고 몇번을 말씀하셨다..
정말생각해보면 나같은 덜렁덜렁 성격이면 청첩도 금새 잃어버릴게 분명한데
이거는 쭈욱 액자로 보관할 수 있으니 봄티비가 생각을 정말 잘한것같다..
근데....옥의 티;;;;;;
아니면 원래이런건가???
난 미술관에서 분기별로 수백장의 초청장을 보내는데 이런적은 없었는데;;;;;
봉투들이 반 이상이 붙어서 왔다...
안쪽이라서 살살 하면 떼지는데 아무래도 겉으로 표시나게 뜯어질까봐 신경쓰면서 하다보니
나중에는 허리가 아프고 어깨가 굳는 현상이;;;;;
하지만 예뻐~>ㅡ<
http://blog.naver.com/honey519/130187962742
(2014-03-23 / 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