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종이청첩장이 도착했다.
나는 다른사람들이 줄 때 그냥 예식일, 이름만 넣고 신청하면 바로 오는 줄 알았다..
근데 막상 내가 하고 보니까 문구도 우리 내용을 넣고 싶고, 디자인도 이쁜걸로 하고 싶고, 안에 내용도 수정하고 싶고 욕심이 생겨서 청첩장 주문하는데만 한 일주일 넘게 걸린거 같다.. 주문하고도 바로 오는게 아니라 인쇄하다보니까 받는데까지 일주일 걸렸다.. 하필 대체공휴일도 걸려가지구...(부모님께서 청첩장 계속 물어볼정도로 생각보다 많이 걸렸다..ㅠㅠ)
처음엔 다른업체에서 진행하려고 다 골랐는데, 봄카드로 바꾼 이유는
첫번째로 내가 좋아할만한 디자인이 많았고,
두번째로는 많이 인쇄하면 혜택이 많았다.. (나는 회사에 다 종이로 돌려야해서 400장을 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거는.. 샘플을 요청했을 때 제일 신경써서 보내줬다.. 그것도 박스에 담아서 선물받는 느낌이였다.
근데 청첩장 왔을 때도 남친이 왜케 많이 시켰냐고 할정도로 가득가득이였다.
스탬프, 액자, 향수같은것도 주셨고 코로나스티커도 무료로 주는데 추가 신청했다!
그리고... 뇌물... ㅎㅎㅎ 귀여워서 피식했당..
그안에 여분으로 챙겨주시고 지인에게 선물하라고 할인권도 넣어주셔서 내년에 결혼하는 지인 줘야겠다>_<
스탬프 받은거 도장찍었는데 귀여웠당+_+
열심히 접어서 회사분들 나눠드리니 청첩장 너무 이쁘다고 칭찬받아서 기분이 매우좋다!
지인들이 청첩장받고 맘에 든다고 하길 바랬었는데 내 마음이 전해진 것 같았다.
그래서 청첩장 제작은 성공인 것 같다... (아직 못나눠준게 산더미지만... ^^)
혹시 어디에서 청첩장 해야할 지 고민이라면 '봄카드'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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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9 /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