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하는 결혼인만큼 고급스럽지만 우아한 느낌의 청첩장을 찾고 있었습니다.
보자마자 이목을 끌었던 청첩장은 아니었는데, 여러 곳에서 받은 샘플 60장으로 시작해서
이상형 월드컵처럼 올라가다보니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60대이신 제 엄마도 저희 선택을 블라인드하고 고르라고 해봤는데,
역시 이 청첩장을 선택하신 것을 보면 어르신들의 눈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카드인 것 같습니다.
청첩장을 받은 회사 동료들도 그간 받은 청첩장과 좀 다른 스타일이라 신선하고,
청색의 느낌과 레이저 컷팅이 고급스럽다고 평해주시네요.
디자인 시안도 한글로만 채워달라고 요청드렸는데, 세세한 부분까지 잘 반영해주셔서 감동 :D
사실 선택할 때 이 청첩장만 유독 상품후기가 없이 박한 것 같아서,
여러번 주저하게 했었는데, 봄티비 유명세를 믿어보길 잘한 것 같습니다 :)
뇌물과 스티커는 사실 쓸일은 없을 것 같지만...ㅎㅎ
그래도 보내주셨으니 다른 분들처럼 인증샷으로 올려봅니다.
혹시 이 청첩장을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면 제가 좀 도움이 되길 바래봅니다 :)
(2018-08-09 / 박*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