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안을 너무 많이 수정해서 죄송했지만...
성격상 하나라도 맘에 안들면 두고두고 후회할것 같아서 보고 또 보고 수정에 또 수정을 거쳐 드디어 주문한 청첩장~
시안확정 후 3일만인가 4일만인가... 아무튼 예상보다 일찍 도착해서 너무 좋았다^^
봄티비카드 탐나는 디자인이 너무 많아서 고민에 고민...
엄마, 남동생, 이모, 예랑 기타 등등 여러사람의 의견을 종합한 결과 최종적으로 심플하면서도 우리의 결혼을 확실히 알릴수 있는 이 디자인으로 결정!!!!
결정후에도 과연 잘한게 맞을까? 그냥 꽃 있는 걸로 할걸.... 아니면 우리 얼굴들어가는 것도 예뻤을텐데...등등 많은 생각을 했지만...
막상 맏아보니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 좋았다.
엄마에게 "엄마 예쁘지~ 진짜 잘했지?" 이질문만 백번은 한듯 ㅎㅎㅎ
봄티비카드 완전 만족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