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첩장과 봉투는 50장 또는 100장씩 묶여 있어서 나누기 편리했구요.
뇌물로 여분도 챙겨주셨네요! 몇장 안되지만 그냥 기분좋은 선물이네요.
사실 예쁜 청첩장을 샘플로 많이 주문했었고 고민도 많이 했는데
예쁜 만큼 가격이 많이 올라가기도 하고
디자인은 맘에 들어도 청첩장을 2단 3단으로 접는게 썩 맘에 들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심플하게 엽서형태로 가기로 했습니다!
은은한 파스텔톤 바탕에 수채화처럼 들어간 잎사귀모양이 자연스러워서 맘에 들었어요.
엽서형태이다보니 인쇄공간이 다른 청첩장에 비해 적은건 사실이에요.
그래서 혹시 양가 부모님들 생각하시기에 청첩장이 너무 없어보이거나
예식장 교통편이나 지도 등이 없어서 불편하시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도 했는데...
1. 요즘은 부모님세대 어른들도 다 스마트폰 쓰셔서 인터넷으로 지도보고 오신다.
2. 청첩장 많이 받다보니 청첩장 펼치고 접는것도 귀찮다.
위 두 가지 부모님 의견을 적극 수렴해서 엽서형태로 하길 정말 잘 한것 같아요!
한장짜리라 좀 허접하면 어쩌나 걱정도 살짝 됐는데
막상 받아보니 종이 두께감도 있고 인쇄도 깔끔하게 잘돼서 진짜 허접하다는 느낌 전혀 안들고
아직 많이 드리지는 못했지만 청첩장 받으신 분들도 깔끔하고 심플해서 좋다는 피드백을 많이 주셨어요.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