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부터 청첩장 업체를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세 군데 정도??
처음에는 청첩장 다들 관심도 없고 보지도 않는다고 절약하자면서
심플하게 할 생각이었는데... 내 결혼식이다보니 하나하나에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ㅠ
저렴하고 심플한걸로 하려다가 앞에 샘플신청한 두 곳에서 받아본게
영~ 맘에 들지않아서 좀 더 가격이 있더라도 우리 이름으로 나가는 청첩장이니만큼
좀 더 신경쓰자는 생각에 여기저기 검색을 하다보니 봄*비카드 라는 곳을 알게 되었어요.
디자인도 예쁘고 세련되어서 맘에 들어 샘플신청해서 받아 봤는데
종이 재질부터 굉장히 맘에 들더라구요~ 뭔가 신경쓴 듯한 느낌...
디자인도 세련되고 예뻤어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청첩장 크기 자체가 좀 작아서
글씨도 작고 하다보니 어르신들이 보기에는 조금 불편하실 거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중간에 시안 확인할 때도 직접 전화 대신 홈페
이지 상으로 빨리 진행해주시고 제가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문자서비스가 되어 있어서
아주 편했어요~ 디자인 부분도 저는 이미지가 들어가서.. 처음에 남자친구랑 청첩장
샘플에 있는 신랑 이미지랑 너무 달라서 맘에 안들어했었고 저는 제 이미지랑 비슷해서
너무 이쁘다고 마음에 들어했었는데 옵션도 세가지 정도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옵션에 있는 신랑 이미지로 수정 가능하다고 해서 신랑만 쏙 바꿨더니 남자
친구도 맘에 들어 하더라구요
웬만한 이미지 수정 안경쓰고 벗고 혹은 볼에 볼터치 효과? 같은거도 지워달라고 하면
지워주시고 진하게 넣어달라거나 연하게 넣어달라거나 이런거도 다 원하는 대로 요청하는
대로 바로바로 고쳐주셔서 참 편했어요~
시안 수정 두 번 정도 해서 배송요청 눌렀더니 배송도 빨리 되어서 추석 전에 여유있게
받고 남자친구는 명절에 인사드리러 내려가서 미리 나눠드리고 했어요^^
그리고 중간중간 이벤트 행사하는게 많다보니 한번씩 들어가보면 새로운 이벤트 진행될
때도 있고 부지런하기만 하면 얻어가는 이벤트들이 꽤 많은듯 해요.. 물론 운도 따라야
겠지만요 ^^;
추석 연휴에 친구들 만나서 청첩장 나눠줬는데 친구들이 다들 청첩장 너무 귀엽다고
칭찬 해줘서 기분 좋더라구요~ 별거 아닌거지만 제 결혼식에 소중한 분들 모시는 일이다
보니 작은거 하나도 참 신경쓰게 되고 하네요~ 청첩장 멘트도 뭘 넣을지 폭풍 검색해서
며칠동안 고민하고 ㅎㅎ
이 글 보시는 예신님들도 예쁜 청첩장 만드시고~ 축하 받으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