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받은지도 만든지도 꽤 됐지만
추억팔이 하며 후기를 써본다.
노말하면서도 스페셜한 것을 찾던우리 신부님 덕분에 여러군대서 찾아봤지만 이미 답은 정해져 있었다.
봄티비 카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 액자
사진으로도 가능하지만 어차피 웨딩촬영 후 골라놓은 것이 있기에 청첩장으로 대신하였다.
워낙 디자인이 예뻐서 그런지 어디에 두어도 인테리어 효과가 있을 듯 하다.
칠칠치 못한 성격 탓에 신부님은 저 뾱뾱이를 절대 벗기지 말라고 하셨다.
곧 개봉할 수 있겠지..
센스 있게 채워준 뇌물들
사실 별거 아니지만 청첩장이란 것이 제작하면 갯수만 딱 맞춰 오기 마련인데
넉넉하게 여분이 있다는게 마음이 놓인다.
또 다른 스티커들도 써보라고 몇개 넣어주었지만 우리 신부님이 다 가져가고 나는 써보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단 하나 아쉬운 점이라면 수많은 청첩장 중 단 2개의 봉투에서 이물질이 발견되었다.
저런거 누가 신경쓰냐 하겠지만 주는 입장에선
"우리 친하니까 이 정도 얼룩은 이해해줄꺼지?"
라며 줄 수는 없지 않은가.
그래도 여분이 더 많기 때문에 여유있게 종이 비행기를 접었다.
받으시는 분들이 깔끔하고 이쁘다고 말씀들 해주신다.
사진은 없지만 (사실 깜빡하고 사진을 못찍고 다 접었지만) 기본 흰봉투가아닌 내부에 꽃이 그려진 봉투여서 센스있는 척을 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