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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게 도둑질.
편집자 생활 10년이 넘어가니
청첩장 받으면 교정 보고 있고,
후진 디자인 받으면 어쩐지 화가 나는 지경이 되었다.
청첩장을 기획한다고
샘플 디자인을 모으고, 디자인, 인쇄, 봉투, 스티커를 따로 알아보니
업체에 맡기는 게 비용이 더 싸게 먹혔다.
레테에 들어갔다가 우연히 눈에 쏙 들어오는 포토 청첩장을 발견했다.
당장 게시물 올린 분께 쪽지를 보냈더니 어디라고 알려주셔서
사이트 들어가보니 엄청 예쁜 게 많았다.
샘플을 일곱 개나 신청해서
신랑은 물론이고, 엄마, 친한 디자이너 등을 모두 동원해
골라달라고 했는데,
신나게도 모두 같은 샘플을 선택했다. 바로 이것!
이럴 줄 알았으면 리허설 촬영할 때 비슷한 포즈로 찍어둘 걸. ㅋㅋㅋ
재질도 고급스럽고 카피가 들어간 방식도 마음에 든다.
너무 너무 만족스럽다.
얼른 완성된 청첩장을 받아보고 싶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