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카드를 만나기 전에 이 곳 저 곳 샘플을 받아봤지만 딱 이거다! 하는 느낌은 없었어요
그도 그럴것이 '청첩장은 일러스트로 해야지!'라는 마음이 이미 정해져있었기때문이죠^^
봄카드 사이트에서 너무 행복하게 샘플 신청을 하고 받아보는 순간
예랑이 + 저 + 양가 어머님들의 만장일치 픽!! 으로 'Every sweet day' 청첩장을 제작했어요 ~
제작 과정에서 주소와 약도 부분을 좀 더 상세히 하고 싶어 2번 정도 수정 요청을 드렸는데
피드백도 빨리 오고 친절하게 처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주문한 수량보다 여유롭게 보내주신 점에도 세심함이 느껴졌어요
먼저 결혼한 주위 기혼자들은 지나고나면 버려지는 일회성 종이라고 젤 싼걸로 하라고 했지만
저희는 결과적으로 너무 만족해서 이 정도 사치는 아주 괜찮다고 만족하고 있답니다 ^^
좀 미리 제작한 편이라 본식이 약 한 달정도 남은 이제, 서서히 친척, 지인분들을 만나뵙고
저희 결혼식에 초대를 하여합니다.
먼저 드린 양가 어르신께서도 너무 이쁘다고 너희 이미지와 닮은 걸로 잘 했다고 칭찬해주셔서
더 기쁜 마음으로 다른 분들께도 전달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빠르고 이쁘게 그리고 정확하게 제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번창하세요 ~^^
(2020-02-21 / 이기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