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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첩장을 셀프로 제작하면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저도 미리캔버스 등에서 스스로 혼자 만들어 보기도 했어요.
그런데 묘하게 불안한 느낌이 들고, 혹시 사고가 나면 어떡하지, 너무 저렴해 보이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에
결국은 그냥 업체를 통해서 하기로 했어요.
저는 4군데 업체를 비교해봤는데요,
겨울에 예식을 치르는 우리에게 정말 딱인 디자인은 봄카드에 있었어요.
저희는 (둘 다) 의견 합치로 봄카드를 선택했어요.
*봄카드 장점
-디자인이 예쁘다 (샘플을 받아봤을 때 압도적으로 예뻤어요)
-고급스럽다 (청첩장 크기도 딱 적절하고 사용된 용지도 고급스러워요)
-가격이 합리적이다. (여러 이벤트 등으로, 정가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 가능해요)
-다양한 서비스 (모바일청첩장, 식전영상 등을 무료로 만들 수 있어요.)
-기타 준비사항도 함께 (식권과 종이에 뿌리는 향수까지, 그리고 캔버스 액자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어요)
-빠르다(시안 완료 후, 정확히 3일만에 도착하는 기적이!!)
청첩장 200매를 신청해서, 접고 봉투에 넣는 작업을 하는데
오시선이 잡혀 있어서 접는 것도 전혀 어렵지 않고 봉투와 스티커 등까지 퀄리티가 좋아서 만족스러웠어요.
제가 셀프로 하려고, 셀프로 할 경우 비용이 어느 정도 드는지 계산해봤는데요, 오히려 봄카드에서 하는 게 더 저렴하겠더라고요. 물론 내가 꼭 직접 디자인하고 싶거나 취향이 있다면 직접 하는 것도 방법이겠지만요.
저는 봄카드에서 하시는 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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