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고르고 고른 청첩장이 도착했습니다~
우리 결혼의 시작을 알리는 일종의 소개자료인지라, 신중 of 신중을 기하며 약 5일간 청첩장 사이트를 접속 & 접속하고 그리고 샘플들을 받은 끝에 결정하게 되었는데요!
바로 봄티비카드의 빨간안개 청첩장!
사실 예식일이 6월이라 푸른 잎이 일러스트된 청첩장 위주로 봤지만,
빨간안개 청첩장처럼 심플하면서 세련된 청첩장을 찾긴 어려웠습니다.
특히 청첩장의 글씨체며, 안에 새겨진 달력이며, 원하는 감성을 다 담아내고 있어서 너무 맘에 들었네요.
동봉된 청접장 향수를 뿌리고 주변 지인들에게 하나둘씩 나눠주니,
다들 너무 이쁘다고, 요즘 청첩장은 이렇게 이쁘냐며(?) 칭찬해줘서 너무 뿌듯했습니다.
심플하면서 많이 신경썼구나~싶은 청첩장 고르고싶은 분들께 강추드립니다!!
